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가노토사우루스(ARK: Survival Evolved) (문단 편집) ===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주된 상대는 다른 강력한 지상생물들인 [[바위 정령]], [[리퍼]], [[MEK]] 등이다. 이에 이 문단에서는 이와 같은 생물들과의 비교에 중점을 두고 서술한다. 요약하자면, 동등한 개체끼리 비교할 시 단순한 정면 맞딜로는 타이탄이 아닌 이상 그 누가 와도 전부 깨부술 수 있으며 자체 이동속도와 공격 범위 역시 최상위권이기에 실제 전투에 있어서도 극히 예외적인 [[타이탄(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타이탄]]이나 [[MEK]], [[섀도우메인]] 같은 생물이나 아예 일방적으로 공격이 가능한 비행생물들을 제외하면 적수가 거의 없다. ---- * '''[[렉스(ARK: Survival Evolved)|렉스]]''' 현실에서 두 [[티라노사우루스|생]][[기가노토사우루스|물]]이 나름 라이벌 포지션인 것과 실제로도 비슷한 체장을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단, 현실에서는 체장이 비슷하여 서로 엮일 뿐이지, 체중이나 치악력 등, 흔히 해당 생물의 강력함을 결정짓는 부분에서는 정 반대로 티라노사우루스 쪽이 더 높게 추정되며, 애초에 살던 시기와 위치가 전혀 달라 물리적으로 만날 수가 없기에 의미없는 논쟁이다.] 야생 기가노토던 길들인 기가노토던 상관 없이 렉스와 기가노토의 레벨과 스펙 차이가 극단적으로 나지 않는 이상 렉스로는 기가노토를 이길 수 없다. 사실상 렉스 한마리로 야생 기가노토를 상대하는건 자살행위이고, PvP에서 길들인 개체들간의 싸움도 갓 길들인 기가노토와 각인 렉스의 싸움같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고서야 십중팔구 기가노토가 이긴다. 렉스가 지속적인 교배와 육아로 스탯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기가노토 쪽도 마찬가지고, 기본 공격력 자체가 약 6.5배가량 차이나기 때문에 기가노토쪽 스펙이 조금만 좋아도 렉스로는 따라갈 수 없는 [[넘사벽]]이 생긴다. 기가노토의 분노와 형편없는 기력은 분명 전투에 있어서 큰 단점이지만 별다른 특수능력도 없이 돌격해서 물어뜯는게 공격의 전부인 렉스로서는 기가노토를 빡치게 한들 꼭지가 돈 기가노토에 그대로 물려죽는 것 말고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이동속도 역시 렉스의 질주 속도가 기가노토의 걷는 속도와 비슷할 정도로 기가노토가 휠씬 빠르고, 선회력 문제 때문에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하다. 즉 싸우면 100에 99는 렉스 쪽이 죽는다. ----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포유류#울리 라이노|울리 라이노]]''' 갓 길들이거나 돌연변이가 많이 쌓이지 않은 울리 라이노의 경우 전혀 기가노토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울리 라이노 돌진의 최대 공격력은 360으로 같은 공격력 %의 기가노토 입질보다 약하며, 최고 속도로 달릴 때만 그 위력이 나오기 때문에 기가노토에 들이박으면 좀 아프고 말 뿐, 그대로 이어지는 기가노토의 살인적인 공격력과 DPS에 바로 물려죽는다. 야생 기가노토의 경우는 출혈까지 있으니 말할 것도 없고, 길들인 기가노토사우루스도 각인이 많이 차서 체력이 3만 이상이라면 한두번 들이박는 걸로는 절대로 분노하지 않기 때문에 별 피해를 못 주고 순식간에 생고기로 변할 뿐이다. 들이박은 후 도망치려고 해도 울리 라이노의 기력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며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걷기 속도는 울리 라이노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기력이 다 떨어졌다면 도망치지 못하고 따라잡혀 죽는다. 다만 '''돌연변이가 많이 쌓이거나 서버 배율이 높다면 말이 달라지는데,''' 울리 라이노의 공격력 스탯 상승 효율이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 뛰어나고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체력은 사실상 많아야 3만 5천 정도밖에 되지 않기에, 공격력 스탯이 3000%에 달하는 극도로 높은 공격력을 가진 울리 라이노가 들이박을 경우 기가노토가 '''바로 광폭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울리 라이노와 동급의 개체라면 기가노토 역시 돌연변이와 레벨업 스탯 투자로 공격력이 1000%가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문제는 기가노토가 분노하는 즉시 이어지는 공격으로 기수가 즉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제어해줄 사람이 없는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광폭한 채로 아군을 공격하거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적에게 공격받아 죽을 확률이 높고, 울리 라이노를 물어죽이더라도 기가노토가 죽을 경우 교환비에서 손해를 본다. 즉 동등한 수준의 일반적인 야생 고레벨 조련 및 교배한 개체들끼리 싸울 시 기가노토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나 돌연변이가 많이 쌓일수록, 서버 배율이 높아질수록 기가노토가 불리해진다. ---- * '''[[바위 정령]]''' 야생 기가노토이건 길들인 기가노토이건 레벨이 높건 낮건 상관 없이 '''절대로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바위 정령으로 대적해서는 안 된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공격은 석재 건축물까지 대미지가 들어가는 만큼 각인의 효과도, 메이트부스트도 없는 바위 정령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괴멸적인 대미지를 고스란히 입는다. 야생 기가노토라면 출혈 디버프의 대미지까지 그대로 적용되는것은 덤. 아무리 안장을 찼다고 한들 계속해서 들어오는 입질의 살인적인 대미지를 버틸 재간이 없고, 덩치가 크고 행동도 굼떠서 기동성이 떨어지는 바위 정령은 일단 기가노토에게 공격받으면 도망도 못 치고 그대로 물려죽는다. 원거리에서 돌만 던져대며 싸우려고 한들 골렘의 바위 던지기 사거리는 그리 길지 않으며[* 약 토대 30칸 정도] 공격 도중에는 움직일 수 없기에 끽해야 두세방 던져대는 바위의 대미지 따위 각인되지 않은 기가노토사우루스라도 그대로 맞아가며 순식간에 돌격해 들어가면 끝이다. 맞서 싸우려고 해도 기가노토의 공격력은 바위정령을 월등히 능가하며 공격 속도마저 더 빠르기 때문에 상대 자체가 안 된다. ---- * '''[[리퍼(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리퍼]]''' 기가노토는 스펙으로 리퍼를 능가하는 몇 안되는 생물들 중 하나이다. 야생종과 조련된 기가노토 모두 리퍼에게 위협적인 적이다. 일단 야생 기가노토는 자체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진짜 문제는 기본 공격에 따라붙는 출혈(Gnashed) 디버프. 출혈에 걸릴 경우 대상의 방어력과 체력량에 상관 없이 1초간 1%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잃게 되는데, 이는 리퍼의 대미지 감소 능력도 무시하고 적용되기 때문에 댐감과 높은 체력량으로 선방하는 리퍼에게는 극도로 치명적이다. 덕분에 광원 여부에 관계없이 야생 기가노토를 리퍼가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 강하다는 알파 표면 리퍼 킹도 야생 기가노토 앞에서는 무력하게 당한다. 조련된 기가노토는 야생종에게 있던 출혈 디버프를 잃어버리므로 리퍼 입장에서는 그나마 해볼만 한 상대이지만, 공격력 스탯이 400에서 500%에 달하는 각인한 기가노토의 수천 단위 DPS는 아무리 광원이 없다 한들 리퍼에게도 버겁다. 80% 이상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한들 입질 한번 한번에 500에 가까운 데미지가 들어온다. 기가노토 역시 각인 버프와 안장으로 리퍼의 공격을 감소하여 받는건 매한가지기에 정면 맞딜로 싸운다면 리퍼쪽이 100% 패배한다. 광원이 없어도 이 모양인데, 당연히 광원이 있으면 리퍼는 기가노토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물론 기가노토는 지속적으로 대미지가 누적되면 분노해서 피아 구분을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리퍼의 강력한 점프력에서 오는 기동성은 기가노토를 월등히 상회하므로 싸우다 불리하면 도망가면 그만이다. 리퍼의 투사체 공격에 맞는다면 안그래도 낮은 기력과 큰 덩치에서 오는 굼뜬 움직임이 더 느려져서 기가노토 탑승자는 답답함에 죽을 지경이 된다. 거기에 리퍼의 꼬리 치기 공격을 통한 넉백이나 투사체로 공중 생물을 요격하는 기능까지 생각한다면, 순수한 일대일 전투가 아닌 전반적인 운용에 있어서 리퍼가 가져가는 이점은 많다. ---- * '''[[MEK]]''' 일반적으로 타이탄과 함께 플레이어가 길들일 수 있는 생물 중 고레벨 야생 기가노토를 쉽게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다.[* 고레벨에 길들인 후 새끼를 육아한 각인 기가노토도 가능하지만 상당히 위험하며 아무리 안장을 좋은걸로 찬들 출혈 디버프 덕에 상당한 양의 체력을 잃는다.][* 티타노사우루스는 스탯이 레벨에 관계 없이 고정되어 있고 출혈 피해로 수십만의 체력이 %로 깎여나가기 때문에 기가노토를 이길 수 없다.] 기계라는 특성상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위협적인 출혈 디버프에 면역이며, 고레벨 MEK은 야생 기가노토를 능가하는 공격력과 이동속도, 6만 정도의 높은 체력을 갖는다. 쉴드 모듈의 방어도와 받는 피해량 증가 디버프는 덤. 51레벨 원시 맥도 원소만 충분하다면 부스트로 거리를 유지해 가며 소총의 강력한 DPS로 큰 체력 손실 없이 기가노토를 잡을 수 있으며, 초고레벨 맥들은 야생 만렙 기가노토를 [[https://youtu.be/M_EX9WUlqwI|한번에 5마리까지 싸워 이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야생 기가노토의 열화판인 조련된 기가노토에 대해서도 이 점은 달라지지 않으며, 단순 일대일 전투라면 동등한 개체끼리 싸울 시[* 예를 들어 200레벨 후반의 체력 3만 5천, 공스탯 500%짜리 각인 기가노토 vs 200레벨 후반의 체력 6만, 공격력 500%짜리 고레벨 MEK.] MEK이 쉽게 이기고 설령 기가노토의 레벨과 스탯이 더 높다고 한들 왠만해서는 기가노토가 유리한 그림이 나오기 힘들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큰 덩치와 형편없는 기력, 대미지가 누적되면 분노한다는 결점이 고기동성에 원거리 고화력으로 승부하는 MEK에게 상성상 너무나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PvP에서의 전쟁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육아를 통해 좋은 스탯을 가진 개체를 선별적으로 양육할 수 있고 돌연변이, 각인자 탑승 버프와 메이트부스트,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공룡#유티라누스|유티라누스]],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포유류#매머드|매머드]] 포효 버프까지 받을 수 있는 기가노토는 아무런 버프도 받을 수 없고 스펙 향상도 불가능한 MEK과 비교했을 때 실제 방어력과 공격력에서 우위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배율이 높거나 돌연변이가 많이 쌓여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공격력 스탯이 극단적으로 높고, 다양한 생물과 변수들이 개입하는 실제 PvP 대규모 전투에서는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유리하다. 특히 과열이 다 차거나 지형지물에 끼인 [[MEK]]을 급습해 맞딜에 돌입한 경우, 각종 버프를 받는 상태에서의 다수 대 다수 전투라면 기가노토가 이긴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PvP 전쟁에서는 기가노토가 주력 딜러 포지션이며, 그 외에 고레벨 MEK의 제작 난이도와 비교했을 때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조련 및 육아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쉽고, 원소와 같은 특수한 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지속적인 교배를 통해 많은 수를 양산하거나 돌연변이로 스탯을 개량시킬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해볼 때 효율성과 생산성에 있어서는 두말할 것 없는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압승이다. ---- *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공룡#티타노사우루스|티타노사우루스]]''' 둘 다 고생물을 기반으로 한 생물 중에서는 월등히 강력한 스펙을 가지고 있어 자주 비교대상에 오른다. 야생 기가노토와 티타노사우루스가 싸울 경우 티타노사우루스는 공격하다보면 기력이 바닥이 나 기가노토를 더이상 공격할 수 없지만 기가노토는 그 순간에도 출혈 디버프로 초당 1%씩 티타노사우루스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는다. 결국 대충 1분 좀 넘는 시간동안 기가노토의 공격을 계속 맞다가 기가노토를 죽이기 전에 체력이 다 돼서 티타노사우루스가 먼저 죽게 된다. 너프된 스탯인 길들인 기가노토사우루스와 티타노사우루스의 싸움에서도 기가노토가 어중간한 중저레벨이 아니라면 그 살인적인 평타의 공격력으로 티타노사우루스를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다. ---- * '''[[타이탄(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타이탄]]''' 기본 스펙과 성능은 넘사벽이지만, 기가노토 특유의 살인적인 입질의 공격력으로 실제 전투에서라면 타이탄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일단 일대일 전투의 경우 타이탄의 종류를 불문하고, 야생 기가노토건 길들인 기가노토건 절대로 기가노토가 이길 수 없다. [[킹 타이탄]]이야 평타의 대미지가 만 단위로 뜨는 이 게임의 세계관 최강자이고, [[타이탄(ARK: Survival Evolved)#포레스트 타이탄|포레스트 타이탄]]이나 [[타이탄(ARK: Survival Evolved)#아이스 타이탄|아이스 타이탄]] 역시 한방 한방의 대미지가 3000, 4000씩 들어가고 거기에 탑승자를 끌어다가 즉사시키는 덩굴 발사와 일정시간 행동불가 상태로 만드는 고드름 던지기 특수능력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가노토 단독으로 이들을 상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야생 타이탄조차 이 지경인데 유저가 직접 컨트롤하는 조련한 타이탄은 자체 방어력 덕분에 기가노토의 공격에 절반으로 피해를 감소해서 받으며, 최대 체력량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당연히 이길 수 없다. 다만 실제 여러 다른 플레이어들과 연계하여 전투를 벌이는 멀티플레이라면 PvP, PvE 할것 없이 실제 타이탄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몇 안되는 생물이 기가노토사우루스이기도 한데, 아무리 타이탄이 일반 공룡들의 근접 공격에 대미지를 절반으로 감소해서 받는다고 해도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수천 단위 DPS는 위협적이고 타이탄들의 덩치가 워낙 크기에 몸 주위에 달라붙어 공격해대는 다수의 기가노토사우루스 및 MEK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는 대단히 어렵기 때문이다. 야생 타이탄은 MEK의 공격에 대미지를 크게 감소해서 받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하기 가장 적합한 생물은 기가노토사우루스이고, 길들인 타이탄들의 경우도 어마어마한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MEK]]을 제외한다면 가장 큰 대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는 생물은 기가노토사우루스이다. ---- * '''[[섀도우메인]]'''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스펙은 섀도우메인을 아득히 능가하며, 기력 제한이 없어 무한 질주가 가능하고, 공격 범위도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상대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비록 섀도우메인의 순간이동 스턴이나 특수 공격의 디버프, 공격 반사 피해는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도 전부 적용되지만 PvP도 아니고 공물을 얻거나 기타 이유로 죽이는 게 목적인 야생 개체한테 그런 걸 걸어봤자 별 의미가 없다. 다른 공룡들을 상대할 때 처럼 순간이동 스턴으로 치고 빠지거나 기가노토의 꼬리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방법도 기가노토의 공격 범위와 AI의 반응 속도가 워낙 사기적이라 사용하기 어렵고, 결정적으로 '''한번 물릴 때마다 출혈로 최대 체력의 5%가 무조건 깎여나가기 때문에''' 조금만 물려도 섀도우메인이 피투성이가 된다. 반대로 섀도우메인의 물기 공격력은 형편없고, 멈춰서 할퀴기나 특수공격을 써가며 맞딜을 하는건 그냥 자살행위이기 때문에 야생 기가노토에게 효과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야생 기가노토를 잡을 목적이라면, 섀도우메인보다는 [[와이번(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와이번]]같은 비행생물이나 각인 기가노토사우루스, [[MEK]] 처럼 강력한 스펙을 가진 다른 최상위 생물종들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길들인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상대로도 위의 점은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으며, 특히 각인 기가노토사우루스라면 고레벨 개체의 경우 공격력이 방당 천 단위에서 시작하고 공격 범위와 DPS 모두 압도적이기에 아무리 스턴을 걸고 치고 빠진다고 한들 일대일로는 이길 수 없다. 스턴 후 기수를 죽이려고 해도 탑승해제된 기수는 기가노토의 등 위에 위치하고 큰 키 때문에 섀도우메인의 공격 범위가 닿지 않아서, 사실상 싸워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PvP에서의 전쟁은 혼자 하는게 아니고, 실제 PvP에 있어 기가노토에게 '''최악의 존재'''라고 말할 수 있는 생물이 바로 [[섀도우메인]]인데, 이는 '''반대로 섀도우메인이 기가노토를 직접 죽이는 것을 제외한 모든 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장점은 강력한 평타의 공격력과 넓은 공격 범위, 지상생물 중 빠른 편에 속하는 이동속도인데 섀도우메인은 순간이동 스턴, 공격 반사 디버프, 스턴과 특수공격에 붙어오는 디버프까지 작정하고 '''기가노토의 모든 장점을 무력화시키고 단점은 극대화시키는 능력을 달고 나왔다.''' PvP에서 상대 기가노토사우루스와 MEK 등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적 섀도우메인한테 공격당해 스턴이 걸리거나 디버프가 붙기라도 하면 그 싸움은 사실상 진 것이나 다름이 없고, 쫒아가서 죽이려고 하면 점프해서 도망가버리고, 물면 디버프가 걸려 공격력이 절반 이하까지 떨어진다. 기수가 등 위에서 탑승해제된다는 것도 이 경우 단점으로 작용해, 기가노토 몸 아래에 위치한 섀도우메인이 도망가기 전에 바로 그물총이나 Z종을 던져 묶어버리는 것도 어렵다. 즉, 섀도우메인을 상대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싸울 수록 손해만 커진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전쟁에서 [[섀도우메인]]은 자주 기가노토사우루스와 팀을 이루어 사용되며, 적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마나가르마]] 등의 생물들을 무력화시켜 아군이 승리할 수 있게 돕는다. 섀도우메인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정확한 타이밍에 적 기가노토에게 스턴을 먹이고 디버프를 거느냐가 전투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PvP에서 기가노토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이 외 수컷 섀도우메인의 특수능력인 포효가 주는 이동속도 증가, 기력 회복 버프가 아군 기가노토에게 굉장히 유용하므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필수불가결한 생물이다. ----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결론부터 말해서 둘이 비슷해 보이나 각각 장단점이 있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다. 카르카로돈토는 패시브인 피의 분노 스택을 높게 쌓은 상태에선 기가노토를 능가하지만 이는 말그대로 조건부인 반면 기가노토는 언제든 일정하게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두 공룡 다 야생일 때 보스급으로 강하지만 체력은 기가노토가, 공격력[* 피의 분노 스택 유무에 따라 다름]과 이동속도는 카르카로돈토가 더 높다. 야생끼리의 싸움은 기가노토가 출혈 때문에 이긴다. 길들인 직후에는 스탯이 급감한다는 점은 같지만, 이때도 기본 체력와 공격력의 차이 때문에 기가노토가 유리하고, 각인된 개체끼리의 싸움도 같은 이유로 기가노토가 유리하다. 단 카르카로돈토의 패시브인 피의 분노 스택이 100 가까이 쌓여 있다면 높아진 공격력 덕에 길들인 기가노토를 쉽게 광폭화시키거나 죽일 수도 있어 길들인 개체끼리의 대결은 카르카르돈토의 스택이 얼마나 쌓여있느냐에 달려있다. 제네시스 미션이나 익스팅션 osd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수의 적이 등장한다는 점이 카르카로돈토의 킬 스택이 쌓일 수록 공격력과 체력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패시브 능력과 시너지를 이루어 기가노토보다 유리한 편이다. 때문에 빠르게 끝내고 싶다면 기가노토를,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면 카르카로돈토가 좋다. PVP 전투에서는 추가적으로 카르카로돈토가 물린 대상에게 거는 체력회복 감소효과 디버프 때문에 야채케이크나 다에오돈으로 터렛 총알을 빼는 생물들도 카운터를 칠 수 있으며, 포효로 아군도 강화할 수 있는 등 다재다능하다. 기가노토처럼 분노해서 아군을 도륙하지도 않는 건 덤. 체력도 기가노토보다 낮기는 하나 각인만 한다면 기본적으로 3만 가까이 되며, 높은 이동속도 때문에 생존력 역시 뛰어나다. 다만 PVP는 위와 달리 스택 관리의 부담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상황을 탄다. 번외로 기력이 고자나 다름없어서 사실상 질주보다 걷는 게 강제되는 기가노토보다 카르카로돈토가 기본 이동 속도가 빠르고 킬마다 이속 증가 버프도 받는데다가 기력 총량과 효율, 상승량까지 훨씬 좋은 편이라 단순한 탑승용으론 스택 상관없이 카르카로돈토가 압승이다. 정리하자면,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스택등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안정적인 딜량을 내세울 수 있지만, 기동력이 밀리고 '''분노'''라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어, [[양날의 검|운용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카르카돈토사우루스는 기가노토사우루스에 비해 빠른 기동력과 유지력(기력 효율과 총량), 그리고 분노가 존재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피의 분노 스택을 쌓지 못한다면, 근접 공격 피해량이 고작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고, 공격속도 또한 기가노토사우루스에 비해 떨어지기에, 스택을 항상 최대치로 유지하는 등의 [[이론상 최강|일부 상황에서만 최고효율을 낸다]]. ---- 아래는 PC가 아닌 모바일판 기준. 밸런스를 포함한 조건이 PC판과 조금 다르고,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모바일#로얄 그리핀|로얄 그리핀]]을 제외하면 DLC 컨텐츠가 전무한 모바일 특성상 의외로 쓰이지 않는 생물들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상대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모바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인 만큼 PC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 '''칼리코테리움'''(모바일 싱글) 모바일에서는 망원경을 사용한 상태일 때 생물들 간 싸움이 날 경우 '''프레임마다 공격 판정이 들어간다'''는 오류가 있다. 이는 길들인 생물들한테도 적용이 되므로 실질적인 공격력이 급증하게 된다. 망원경 등의 도구를 쓸 때는 탑승 중인 생물들은 일반 공격을 못 하고(조작 단추가 겹치므로)특수 능력만 사용이 가능한데, 칼리코테리움은 특수능력을 통해 공격이 가능한 생물들 중 가장 강력한 편이라[* 그 밖에 [[랩터(ARK: Survival Evolved)|랩터]]의 도약 덮치기 등이 있으므로 유일한 생물은 아니다.] 바위 던지기로 공격하면 된다. 기가노토의 덩치가 크니 겨냥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망원경을 켠 상태에서 돌을 던지면 정면이 아니라 칼리코 자신보다 살짝 왼쪽을 향해 던지므로 주의. 그리고 망원경을 쓸 때 기가노토한테 물리면 프레임 당 최소 500씩 깎여나가니 정말로 칼리코테리움으로 기가노토를 잡고 싶다면 각인, 고등급 안장 확보 등으로 사전에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 * '''아트로플레우라''', '''아라네오모르푸스''', '''오니코닉테리스'''(모바일 싱글) 위의 셋은 대놓고 야생 기가노토를 공격해도 반응이 없는 경우라 기재. 그렇지만 기가노토가 다른 생물들을 인식해서 공격할 때 너무 가까이 있으면 300대 즈음의 초고등급 안장[* 밸런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특별한 날에 지역 곳곳에 부활절 달걀이나 선물 상자 모양 등으로 별나게 생긴 아이템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특수 아이템이 나오곤 하는데, 이 때 얻을 수 있다.]을 장착해도 사경을 해멜 수 있으며, 수상전투로 입은 피해는 인식하여 덤벼드니 원거리 공격으로 상대하는 것이 안전하다. 끝까지 체력을 깎고 죽이면 경험치를 나눠받으니, 경험치 독식을 하고 싶으면 마지막 일격을 수상전투로 마무리할 것. * '''프테라노돈''', '''타페야라''', '''아르젠타비스''', '''케찰''', '''로얄 그리핀'''(모바일 싱글) 모바일판 싱글에만 있는 일종의 버그로, 기가노토는 날탈것이 비행상태일때 대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비행상태에서 공격해도 잠깐 어그로가 끌리고, 그뒤 곧바로 어그로가 풀려버린다. 이를 이용해 치고빠지기 전법으로 기가노토를 상대할 수 있으며, 고등급 안장이 있고 컨트롤에 자신이 있으며, 시간이 넉넉하다면 날탈것으로 기가노토를 죽일 수 있다. 아예 기가노토를 길들일 때 비행상태의 날탈것에 탄 상태로 기가노토 주변에 철문을 설치해 가두는 방법도 있다. 다만 날탈것이 땅에 착지하면 그 순간 얄짤없이 어그로가 끌리니 주의할 것. 만약 기력이 다 달아 착지해야한다면 기가노토가 인식할 수 없는 조금 먼 곳에 가서 기력을 채워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